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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관령 휴게소 차량 돌진.. 또 고령 운전자

by 트라오의 2025. 7. 3.

고령운전자의 차량 돌진 사고가 끊임 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휴게소 식당가에서 일어났는데요,

자세한 사고 개요와 피해 상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사고 개요

  • 일시·장소: 2025년 7월 2일 오전 11시 32분경,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휴게소 식당가에서 발생 
  • 차량·운전자: A씨(80대, 여성)가 운전하던 SUV(포드 익스플로러) 
  • 원인 파악: 주차 중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 페달을 밟아 유리벽과 주방까지 밀고 들어간 것으로 경찰 조사 중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을 혼동하여 밟는 사고는.. 언제쯤 없어질까요.

기본중에서도 기본이 아닌가요??

양발운전을 하는건지.. 아니면 고령이라 판단능력이 저하되서 그러는건지.. 

피해는 고스란히 아무 죄없는 시민들의 몫이니 참담합니다...


피해 상황

  • 부상자: 총 16명 다침 (3명 중상, 7명 경상, 나머지 6명은 현장 치료)
  • 특이사항: 외국인 학생 포함, 생명엔 지장 없음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이나 생명에 지장이 있는 사람은 없네요!!


현장 상황

  • 식당 내부 분위기: 식사 중인 손님들이 갑작스레 차량에 덮이며 아수라장으로 변했으며, RPM 급증 소리가 목격됨 
  • 보호 장치 파손: 주차 방지용 말뚝이 차량에 의해 통째로 뽑혀 나감 

휴게소측의 피해도 어마무시하겠네요.


대응 및 후속 조치

  • 경찰과 소방이 현장 CCTV 및 영상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 조사 중 
  •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으로 운전자 입건 및 유사 사고 예방책 검토 예정

🧭 의의 및 논란

  • 고령 운전자 사고 문제: 이번 사고로 인해 ‘고령 운전자’의 안전 문제 및 교통 정책 재점화
  • 시민 불안 증가: 최근 잇따른 돌진 사고와 함께 사회적 논의가 커지는 중 

✅ 요약 표

발생 시각/장소 2025년 7월 2일 오전 11:32, 대관령휴게소 식당
차량/운전자 포드 익스플로러, 80대 여성
원인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 밟음
피해 16명 다침(3명 중상), 외국인 포함
대응 조사 중, 운전자 입건, 예방 대책 논의
 

이번 사고는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매우 위험한 사례로, 고령 운전자의 페달 조작 실수가 사회적 문제로 재부각되고 있습니다. 방지책 마련과 운전 실태 점검이 시급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