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화의 외적 품질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일정한 기준을 만들어 그에 따라 평가한다. 꽃 균형이 맞아야 한다. 꽃은 모양 및 오염 등을 본다. 그중에서도 품종이 지니는 고유의 특성으로 가장 잘 나타내야 한다. 줄기는 굵기 중요하며 너무 굵거나 가늘지 않고 바르고 강하여 휘어지지 않아야 한다. 잎은 깨끗하고 품종 고유의 녹색을 유지해야 하며 잎의 황화, 하엽의 고사, 병충해, 농약 잔재, 먼지 등 오염이 없어야 한다.
*절화의 내적 품질
시각적 판단이 어렵다. 절화의 수명이 가장 중요하다.
*절화 보존제의 종류
1. 당:에너지원(탄수화물 공급원), 기공을 다치게 하여 증산억제, 생체중과 건물 중 증가를 돕는다. 수분균형을 개선하고 화색을 유지해주며 흡수를 촉진한다.
2. 살균제:절화의 침지 용액과 줄기 내의 세균 등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한다. 증산억제 낮추어 미생물 증식을 억제한다.
3. 에틸렌 생성 및 작용억제제:AOA는 에틸렌 생합성 억제제, STS는 에틸렌 작용 억제제로 꽃의 노화를 방지한다. STS의 구성성분인 질산은이 수돗물에 있는 염소와 반응하고 빛에 의해 산화되기 때문에 유리 및 플라스틱 용기에 증류수나 무기성분을 제거한 물에서만 녹여야 한다. 금속용기를 사용해도 안 되고 빛에 노출되어서도 안 된다.
4. 식물생장조절 물질:키네틴 있다. 식물마다 다르지만 지연시키고 잎의 황화를 억제한다. 잿빛곰팡이병 억제, 엽록소 소실감소 개화를 유도한다.
5. 사이다:수명연장 증가시킨다(국화 사용한다. 고농도일 경우 국화의 잎 마름이 보일 수 있다. 완전한 개화 후 수명을 연장한다.
6. 산도조절제:구연산 있다. 절화 보존용액의 산도를 맞추어 수분 이동성을 증가시키고 수분의 흡수를 촉진 번식을 막으며 절화의 대사활동을 높인다.
*물돌리기
물의 흡수를 저해하는 요인으로는 줄기 절단 후 도관에 기포가 들어가서 물 흡수를 막거나 박테리아나 미생물이 절단면에 증식하여 도관을 막거나 절단면으로부터 분비된 흰 즙이 굳어 절단면의 목부도 관을 막기 때문이다. 구입 후 다시 한번 줄기를 자르고 물 올림 시킨 후 꽂으면 절화의 수명을 보다 연장할 수 있다.
열탕 처리는 절화 줄기의 끝 10 cm 정도를 80-100도의 물에 수초간 담갔다가 꺼내어 찬물에서 물 올림 하는 방법이다. 식물체의 수분은 증기 상태로 팽창하게 되고 그 장력으로 수분을 끌어올리게 된다. 열탕 처리가 가능한 절화로는 숙근 안개초 등이 있다. 물속 자르기는 목질부에 공기가 스며드는 것을 막기 위해 줄기 뿌리 끝부분을 물속에서 잘라주어야 한다. 2-3cm 정도로 잘라준다. 2~3일마다 줄기를 잘라주면 도관을 계속해서 열 수 있다. 꽃목굽음 현상이 나타날 경우 물속에서 줄기를 다시 자른 후 신문지 등에 말아서 물에 꽂아준다. 사선으로 잘라주어 절단 면적을 넓혀준다. 꽃목굽음 현상이 나타나는 절화로는 장미 등이 있다. 탄화 처리는 절단면의 1-2cm 정도를 30초-1분간 불에 태운 후 찬물에 넣는다. 효과가 있는 절화도 있고 없는 절화도 있다. 그 이유는 절단면의 부패를 막고 가열에 의해 세포를 팽창시키기 위함이다. 이 방법은 줄이 끝이 갈라지는 상사화 등의 절화에서 줄기 끝 갈라짐을 방지한다. 재수와는 저장고 안이나 수송 중 수분스트레스 받은 절화에 물 올림을 촉진하여 절화의 팽 만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서늘한 장소에서 38~40도의 따뜻한 물에 수 시간에서 24시간 온수 침지한다. 너무 많이 시들었을 때는 pH3.5 정도의 물에 절화 전체를 담그기도 한다. 펄싱은 수송이나 저장 전에 단시간 처리하는 것이다. 생산자 시행한다. 펄 실용액의 구성 물질은 설탕이다. 보존용액보다 높은 농도로 4-16시간 정도 처리한다. 이 외에는 깊게 담그기, 얕게 담그기 등이 있다.
*에틸렌
에틸렌은 노화를 촉진하는 성분인데 에틸렌에 의한 분화류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는 에틸렌의 발생 원인을 없애거나 에틸렌에 노출하지 않는다. 노화 과정에 있는 잎을 제거한다. 공기를 순환시키고 나쁜 공기는 빠져나가도록 한다. 에틸렌에 민감한 식물과 둔감한 식물을 같이 두지 않는다. 에틸렌 작용 억제제를 사용한다. 자동차 매연 등을 피한다. 만개한 꽃과 함께 저장하지 않는다. 수확 즉시 저온 저장한다. 해충과 질병으로부터 식물체를 보호한다. 에틸렌에 민감한 절화로는 칼란코에 등이 있다. 에틸렌에 둔감한 절화로는 거베라 등이 있다. 에틸렌이 절화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산화효소를 활성화하고 세포막의 투과성을 증가시킨다. 팽압을 감소시켜 꽃잎을 시들게 한다. 세포 간 결합력을 저하해 꽃잎이나 잎이 쉽게 떨어지도록 한다. 당의 흡수를 저하하고 엽록소를 분해한다.
*토양
화학적성질은 양이온치환용량 표시한다. 양이온치환용량이 클수록 유효양분의 양이 많은 것이고 토양 완충력이 높은 것이므로 좋은 토양이다. pH 값이 중요하다. 토양 산도에 따라 토양 속에 있는 영양분의 흡수량에 차이를 보이고 미생물의 활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물리적성질은 공기. 고상 액상 기상이 2:1:1의 비율로 있다. 중력수 있고 단립구조와 입단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화분 토양에 요구되는 특성
물리성 및 화학성이 좋아야 한다. 가격이 싸고 균질한 것으로 대량 구입할 수 있어야 한다. 병충해나 잡초의 종자를 함유하고 있지 않아야 한다. 가벼워서 취급하기 쉬워야 한다.
*인공용토가 가져야 할 배양토로서의 특징
악취가 없고 가벼우며 공기의 유통이 잘 되어야 한다. 수분이 항상 유지되고 비료분이 있어야 하며 병균과 벌레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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